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한국오츠카제약, '생명사랑파트너' 업무협약

[사진제공=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한국오츠카제약과 20·30대 청년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파트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사랑파트너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재단에서 조성한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오츠카제약은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경쟁과 실업,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20·30대 청년세대를 위한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태연 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이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밝히기 위해 캠페인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는 "청년세대에게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올해 4월 출범한 재단은 자살 유족과 시도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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