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

경남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을 맞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 교육감은 1월부터 부패·비리 행위 신고 핫라인으로 ‘교육감 직통 청렴 전화’를 개설해 민원인과 직접 소통하고 부패 관련 조사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 한국YMCA 경남협의회와 ‘청렴 사회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주도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상승 주요 요인은 외부 청렴도와 내부 업무지시의 공정성 상승으로 분석된다.

박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직원 및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renew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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