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티 '탑코미디어'로 사명 변경…'탑툰 플랫폼 활용 사업 다각화 진행'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디엠티는 오는 23일 진행되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탑코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사명변경을 계기로 실질적인 웹툰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다각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앞서 디엠티는 유정석 탑코 대표 및 탑코와 최대주주변경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디지털 컨텐츠의 개발, 제작, 유통, 판매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를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현재 탑코는 전 세계적으로 5000만 가입자를 보유중인 웹툰 플랫폼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현지화 작업을 통해 전 세계에 플랫폼을 진출시키고 있다.

디엠티의 신규 대표로 선임되는 탑코 유정석 대표는 이번 디엠티 인수를 통해 탑코의 전세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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