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 일자리로 전일제 27명, 시간제 7명, 복지형 일자리 3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사업 5명을 모집해 총 75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주소 등록돼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맞춤형 복지담장 및 주민복지 담당)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 여부를 확정하며 12월 중 최종합격자 통보 및 근무지를 배치할 예정이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