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스토리 '블랙먼데이'…지라산 방영 직후마다 '급락'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에이스토리가 주말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된 직후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1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11.60%(4350원) 하락한 3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드라마 ‘지리산’ 방영을 앞두고 주가가 크게 뛰었지만, 지난달 23~24일 주말 첫 방영 직후인 25일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했다.

지라산은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음에도 어색한 컴퓨터그래픽(CG) 장면들에 혹평이 쏟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드라마는 ‘킹덤’, ‘시그널’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김은희 작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대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전지현, 주지훈이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은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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