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물산, 석고사업 부문 영업정지 결정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태원물산은 석고제품 생산중단에 따라 석고사업부문의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49억6891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41%에 달한다. 영업정지일자는 오는 12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사업환경변화에 따른 석고사업부문 사업성 결여에 따른 것”이라며 “잔여사업부문 집중과 사업역량강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 실현과 미래 성장성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측은 “단기적으로 매출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재무구조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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