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한국IR대상에 LG전자·덕산네오룩스

제공=한국IR협의회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IR대상에서 LG전자와 덕산네오룩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IR협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1 한국IR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IR우수기업상과 개인상의 두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기업상 부문에서는 LG전자와 덕산네오룩스가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는 카카오와 CJ ENM이 선정됐다.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CJ제일제당과 기아,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화기업, 에코프로비엠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수상 기업을 포함한 총 20개사를 IR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시장 별로 각 기업의 임원과 직원이 각 1명씩 '베스트IRO상'을 받았다. 임원으로는 윤현석LG화학상무와 김우경 서울반도체상무가, 직원으로는 황연경 롯데케미칼책임, 김상열 테크윙차장, 하지연 스튜디오드래곤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매년 상장기업 중 IR활동이 뛰어난 기업과 IRO를 선정해 왔다. 이번 21회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