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이준혁 파인트리증권 법인장(아래)이 디지털금융서비스포럼 온라인 시상식에서 시상위원회 의장 Mr. Vu Viet Ngoan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제공=한화투자증권)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의 베트남 법인인 파인트리 증권이 현지에서 애플리케이션(앱) 혁신성을 호평 받아 수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파인트리 증권이 지난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서비스 포럼에서 '2021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어플리케이션' 증권부문을 단독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 기술전문내체 IDG와 베트남증권업협회(VASB)가 주관했다.
파인트리 증권이 운영하는 주식 초보를 위한 투자 학습 및 모의투자 어플리케이션 '스톡123',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알파 트레이딩', 안면인식 기술 활용 전자신원확인서비스(e-KYC) 도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혁 파인트리 증권 법인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1위 디지털 증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