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삼성證 해외주식 계좌 연계 '해외주식 마중물 이벤트' 시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외화 입출금 통장과 연계해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신규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해외주식 마중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주식 마중물 이벤트는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 연계해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신규 하는 고객 선착순 4000명에게 미화 10달러를 제공하고 해당 계좌로 누적 미화 500달러 이상 해외주식 거래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1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신한 쏠과 M신한에서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개설하며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연계해 신규 하면 된다.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이미 보유한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만 연계 신규 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신한은행 외화 입출금 통장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신규 개설된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의 주식 결제 대금 계좌로 이용하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로 고객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매매 시 별도의 환전이나 송금 거래 없이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서 자동 입출금이 이뤄져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대상 고객에게 미화 환율우대 90% 혜택도 함께 제공하는 만큼 해외주식 투자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성공 투자의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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