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23~27도…일교차 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하늘에 펼쳐진 구름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지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3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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