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밑거름 될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제 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지난 7월 30일 최종 합격
13개 직렬 55명 임용장 받아

2021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 [이미지출처=거창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21년 실무수습 직원 55명에 대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을 고려해 2회에 나눠 진행됐으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임용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서는 공직 입문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

이번 임용되는 실무수습 직원은 2021년 제 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지난 7월 30일 최종 합격했다.

또한 행정, 사회복지, 세무, 보건, 간호, 녹지, 농업, 시설 등 13개 직렬에 55명으로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거창의 밑거름이 될 인재들이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직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공직 생활에 빨리 적응해 군민에게 봉사하고 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내기 공무원들과 가정에서 영상으로 참석 중인 가족분들께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오늘은 임용장을 받아 든 첫날로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참으로 소중한 공무원이고, 거창군의 기둥이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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