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연계 도심 속 ‘골목 텃밭’ 조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동명동(동계로 9번 길)에서 골목 텃밭 가꾸기를 위한 모종 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광주 동구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명동(동계로 9번 길)에서 골목 텃밭 가꾸기를 위한 모종 정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골목텃밭 조성은 향후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와 우범화 되기 쉬운 빈터를 활용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동명동 주민 16가구에 텃밭을 분양했으며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동명동의 또 하나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골목 텃밭이 도심 속 녹색의 공간이자 동명동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동명동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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