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독도 양심우산 만들기’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소장 조만호)가 최근 ‘나라사랑 가족봉사단 대한민국 독도 양심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광복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이해하고 독도가 그려진 양심우산을 만들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자 계획한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교육으로 독도가 왜 우리나라 영토인지,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한 후 가족별로 대한민국 독도 양심우산 만들기 kit를 수령,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우산을 만들어 다시 제출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급격히 감소했음을 감안해 집에서 가족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실시돼 지난 3·1절에 진행한 태극기 양심우산에 이어 대한민국 독도 양심우산 만들기도 가족봉사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만들어진 우산은 서구자원봉사센터, 서구청, 물품공유센터 등에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양심우산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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