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연 2.51% 수익 DLB 등 3종 판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6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13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10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이 제공된다.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를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653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05%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원금의 101.80%를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happy+ ELS 제2216회’도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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