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코로나19 검사 ‘선별진료소 대기현황판’ 운영

광진구 홈페이지 상단에 선별진료소 대기현황판 운영... 광진구보건소, 중곡보건지소·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소요예정시간 표시

광진구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표기된 선별진료소 현황판

그늘에 마련된 코로나 검사 대기 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폭염 속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선별진료소 대기현황판’을 운영한다.

구는 광진구 홈페이지 상단에 광진구보건소와 중곡보건지소·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대기현황판을 게시했다.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소요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짧은 선별진료소를 선택해 찾아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구민들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기줄의 위치를 자연 그늘 방면을 방면으로 변경, 편하게 앉아 대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대기 위치마다 소요 예정시간이 적혀있는 안내판을 마련, 대기시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도 이어지고 있어 대기하는 사람들의 고충이 많다”며 “광진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실시간 현황판을 게시하고 있으니 오기 전 확인하여 대기 시간을 단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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