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게임 개발사 '킹미디어' 인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게임빌이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킹미디어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킹미디어는 '이터널소드'를 통해 이름을 알린 유망 개발사다.

게임빌은 킹미디어 특유의 개발력을 활용해 자체 개발 신작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로엠’ 등 게임성이 입증된 강소 개발사의 작품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는 게임사업 전략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해 게임빌의 자체 게임사업 강화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하반기에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출시 외에도 참신한 게임성을 갖춘 유망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자체 게임사업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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