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1kg미만 초경량 노트북 '파빌리온 에어로13' 공개…7월 출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HP는 27일 초경량 컨슈머 노트북인 HP 파빌리온 에어로 13(HP Pavilion Aero 13)을 공개했다. Z세대를 겨냥한 이번 신제품은 Z세대가 추구하는 재미와 생산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이 특징이다. 로즈 골드, 세라믹 화이트, 내추럴 실버 3가지 색상으로,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1kg 미만의 초경량 제품으로 활동적인 Z세대를 위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파빌리온 포트폴리오 최초로 마그네슘 알루미늄 섀시와 얇은 베젤이 제품 전체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내구성은 물론 프리미엄 디자인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파빌리온 라인업 중 최초로 스크린대 바디 비율 90%를 제공한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최신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7 모바일 프로세서(AMD Ryzen™ 7 Mobile Processors)와 AMD 라데온™ (AMD Radeon™) 그래픽을 탑재했다. 와이파이 6를 지원하고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5시간이다. 또한 16:10 화면비와 2.5K 해상도를 지원하는 HP 최초의 13.3 인치 노트북으로 기존의 16:9 화면비보다 수직 공간이 10% 증가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올해 말 윈도우11 업그레이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이사는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HP의 스펙터(Spectre)와 엔비(ENVY) 포트폴리오의 프리미엄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더 많은 Z세대들이 HP 프리미엄 제품군의 디자인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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