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심의 등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이미지출처=산청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2021년 하반기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 회의에서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심의와 2021년 상반기 청소년 안전망 운영실태점검, 필수연계기관간 연계활성화방안, 제4회 산청군청소년축제 및 산청가락국수가전시회 개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는 생활지원금과 함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정서 지원 및 사례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청군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필수연계기관인 산청군청, 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찰서, 1388 청소년지원단, 학교, 창원 청소년 비행 예방센터, 진주보호관찰소, 진주고용센터, 경남 일시 청소년쉼터 부서장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병관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연계기관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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