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52종 '미국 와인 프로모션'…최대 40% 할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7월 미국 와인 프로모션(사진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7월 미국 와인 52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호텔 측은 "미국을 테마로 유명 와인 생산지인 나파 밸리, 캘리포니아, 오리곤, 러시안 리버 밸리, 소노마 카운티 등의 지역 와인을 엄선,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매달 '세계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 이탈리아,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 등 하나의 와인 생산국을 테마로 한 달 동안 와인을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미국 와인은 병당 2만1000원(세금 포함)인 캘리포니아산 가성비 와인 롱 반(Long Barn)부터, 와인 전문 애플리케이션 비비노의 세계 상위 탑 5%를 기록한 조쉬 카베르네 소비뇽(Josh Cabernet Sauvignon),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식 공식 오찬 와인으로 선정됐던 덕혼(Duckhorn) 와이너리의 디코이(Decoy)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더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와인은 1병 구매 시 리델 와인잔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7월 와인 프로모션에서 다른 와인 대비 3배 이상 판매된 백하우스(Backhouse) 와인 시리즈는 2+1 혜택으로 선보인다.

더 델리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