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대해 "집권당과 공기관이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불법사찰"이라고 반응한 데 대해 청와대가 "관련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취재진과 만나 "뉴스 속보에서 관련 내용을 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관련 입장이 없다"며 과거 청와대가 윤 전 총장 임명시 처와 장모 의혹에 대한 인사검증을 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증에서 어떤 부분까지 이뤄졌는지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고 답했다.
이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흥미로운 신호' 발언에 대해 "꿈보다 해몽"이라고 반박한 데 대해서는 "입장을 낼 여유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입장을 낼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