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립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 개소

어르신과 지역주민 세대 공감·소통 공간 역할...체조교실·치매예방퍼즐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곰달래 어르신사랑방(남부순환로63길 16-4, 신월1동)을 리모델링,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로 개소, 4일 개소식을 마쳤다.

이날 개소한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1~2층에는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사랑방 공간이, 3층 일부에는 프로그램실이 각각 조성, 양천구에서 9번째로 확충된 ‘양천형’ 어르신복지센터다.

향후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근력체조교실, 요가교실, 웃음교실, 치매예방퍼즐, 새싹삼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보내는 ‘세대 공감’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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