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밤사이 2명 확진…사흘 연속 하루 20명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교회와 기아자동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추가 확진됐다.

1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밤사이 2명이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2562번은 2523번이 예배를 본 교회의 신도다. 지난 11일 2523번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교회 교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2562번을 포함해 총 7명이 확진됐다.

2563번은 기아자동차 직원으로 앞서 확진된 2544번의 직장 동료다. 2544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기아자동차에서는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사흘째 하루 20명대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검사현황은 100만 명을 훌쩍 넘은 107만5775명이며 현재 6475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총 확진자 2563명 중 2404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137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22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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