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일 오후 1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

전국 곳곳에 황사를 동반한 비가 내린 7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7일 오후 1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구원은 5일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그리고 어린이에 외출자제를 권고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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