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메이크샵,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지원…“누구나 라방”

코리아센터 메이크샵의 라이브 커머스 날방TV 방송 시연 모습.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코리아센터의 메이크샵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주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자회사 카비오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라이브 커머스 ‘날방TV’는 타 플랫폼 대비 영상 응답속도를 평균 1~2초 단축시켜 끊김 현상은 최소화하고 쌍방 소통은 한층 더 원활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메이크샵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스마트폰 하나로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생방송으로 상품 판매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날방TV는 필요한 서비스만을 선택할 수 있어 비용 절약이 가능하고 방송된 내용은 스트리밍 형태의 채팅이 동기화된 VOD 파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재방송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토스케일링 자동화 기능 탑재로 트래픽 급상승을 대비해 채팅 서버의 안정화를 높였고, 해외 고객 대상 방송 시 각 국가의 서버에 맞는 서비스도 지원 가능하다.

현재 10만명 동시 접속 테스트를 진행 중인 날방TV는 이달 중 체험을 원하는 메이크샵 이용 상점을 선정해 무료로 시험방송을 제공하고 늦어도 다음달에는 전 상점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최근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D2C 모델 쇼핑몰 비중 확대로 라이브 이커머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개발해 쇼핑몰 브랜드 가치는 높이고 매출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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