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오피, 버스터 인수로 앱 광고 사업 영역 확대

- 기존 앱 광고 수익화 사업 외 앱 마케팅까지 사업 영역 확대
- 앱 광고 시장 노하우와 기술적 시너지로 앱 개발사 성장에 기여

애드오피

㈜애드오피(대표 이원섭)가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버스터(대표 안병국)를 인수하고 앱 광고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광고 수익 최적화 애드테크(AD-Tech) 기업 애드오피는 글로벌 게임 마케팅 전문 기업 버스터의 인수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앱 광고 수익화 사업 외 앱 마케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버스터

버스터는 게임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로 탁월한 매니지먼트 능력과 크리에이티브로 마케팅 전 영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명일방주’, ‘AFK아레나’, ‘라이즈오브킹덤즈’, ‘다크에덴M’, ‘크로스파이어:워존’ 등의 국내외 게임 마케팅 캠페인이 있으며, 최근 중국 알리바바 산하 쿠카게임즈가 개최한 2021년 대행사 감사제에서 ‘삼국지 전략판’의 국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최고 서비스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애드오피는 이번 버스터 인수를 통해 앱 마케팅부터 앱 광고 수익화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애드오피 이원섭 대표는 “버스터 인수를 통해 앱 개발사의 유저 확보와 광고 수익화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며 “양사의 광고 시장 노하우와 기술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앱 개발사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디어기획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