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4년 연속 선정 … ‘SnC 커피교실’ 진행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운영

산엔청복지관 커피교실 [이미지출처=산청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산엔청복지관은 경남 산청군 주관하는 양성평등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SnC 커피교실’을 운영한다 29일 밝혔다.

‘SnC 커피교실’은 장애인들에게 사회생활과 대인관계 기술습득,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운영된다.

바리스타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기가 병행된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사업 진행에 따른 간담회, 선진지 견학 및 체험을 통한 실전기술 향상은 물론 바리스타 자격 취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기본적인 커피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커피의 종류,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핸드드립 과정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특히 선진지 견학 및 현장체험은 커피머신 사용법과 같은 다양한 경험도 제공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SnC 커피교실’은 참여자로 하여금 지속적인 호응을 얻어온 참신한 아이디어”라며 “앞으로도 새로움을 더해 취지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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