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박새얀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함안군은 '함안 청년 아지트'를 운영할 청년 법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함안 청년 아지트는 청년친화도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함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한 청년센터다.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서 청년 중심의 휴게·전시 등 다목적 활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아지트 운영 법인은 청년 정책의 최일선에서 함안군, ㈔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 마을 리더 등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이 활기찬 함안 만들기'를 비전으로 청년 자립기반 확충,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을 목표로 삼고 생활 안정 및 심리안정 지원 등을 지원한다.
응모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으로 7명 이상으로 구성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청년공동체 법인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함안군 혁신성장담당관 인구청년담당으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