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적측량 정확성 재확인 상반기 표본검사 실시

5월부터 6월 말까지, 창원시 의창구 등 11개 시군구 대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2021년도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적 측량 표본 검사는 시군구에서 검사한 지적 측량에 대해 도에서 측량 성과의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절차다.

상반기 표본 검사 대상은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 진해구, 진주시, 사천시, 양산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산청군, 합천군 11개 시·군·구이다.

도는 표본 검사를 위해 16명의 측량검사 담당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현지 측량 방법의 적정 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 및 관련 법규 적용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 표본 검사 결과 지적측량 결과도 작성 미흡, 기존 측량 파일 활용의 부적정 및 기존 자료 조사 미흡 등 총 48건의 착오 사례가 발견돼 시정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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