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수준별 진로체험 컨설팅 실시

전남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수준별 진로 체험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3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2021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수준별 진로 체험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 체험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 체험·콘텐츠센터 이민욱 센터장이 수준별 진로 체험프로그램 정비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보완해 초·중·고 학교급별 체험행사로 정비해, 학생 적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체험활동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준 별 진로 체험프로그램 선도청은 목포교육지원청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 직업체험 ▲직업 실무체험 ▲현장 견학 ▲학과체험 ▲진로 캠프 ▲강연·대화형 6개 영역으로 세분화한 ‘꿈길’ 프로그램 학교와 체험처를 결합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꿈길을 통한 진로 체험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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