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훈 성남FC 대표 취임…'시민이 사랑하는 구단 만들겠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성남 FC 대표이사에 박창훈 전 성남시청 행정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성남 FC는 지난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창훈 전 행정기획조정실장을 제6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성남시 중원구청장, 교육문화환경국장, 행정조정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성남FC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에 재정 등 구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오랜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화합과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 하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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