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2021년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 공개 모집

오는 28일까지, 전문예술 54팀 · 생활예술 60팀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반 강화와 시민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21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공연팀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팀 공모는 순천시 거주자로 공연 역량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0일 서면심사와 내달 중 오디션 심사를 거쳐 전문예술 54팀, 생활예술 6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청년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예술팀에 청년 공연팀 4팀을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 등 순천 곳곳에서 상설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예술팀은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2021 NEXPO in 순천’ 등 순천시 관련 행사와 연계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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