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7일까지 ‘물무산 행복텃밭’ 무료분양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물무산 행복숲 내 텃밭을 조성해 무료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분양 규모는 총 34구획으로 군 거주 개인(가족단위) 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대상자 선정 후 내달 1일부터 텃밭을 개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양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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