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30년사 담은 브랜드북 발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교촌치킨의 30년사를 담은 브랜드북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브랜드북에는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은 30년간의 교촌치킨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1991년 경북 구미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 가게로 시작해 현재의 교촌치킨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발자취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브랜드북은 단순히 시대 흐름을 서술하는 편년체 형식이 아닌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교촌치킨의 역사와 철학, 비전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북은 교촌의 정신, 교촌의 역사, 교촌의 맛, 교촌의 내일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교촌의 정신’에는 교촌의 핵심 철학과 가치, 창업주와 CEO 대담 등이 담겨있고, 두번째 ‘교촌의 역사’에는 연도별 교촌의 굵직한 이슈들과 차별화된 치킨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획기적이고 신선한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이어 ‘교촌의 맛’에는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교촌치킨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시그니처 소스를 탄생시킨 교촌치킨의 R&D센터와 자회사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교촌의 내일’에는 앞으로의 계획과 신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브랜드북은 교촌에프앤비 임직원 및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배포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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