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맞춤형 구직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오후 5시 강남운전면허시험장 2층서 전문 직업상담사 1:1 구직상담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 직업상담사 1:1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밀착형 사업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강남운전면허시험장 2층에서 올해말까지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잠정중단했으나 채용시장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구직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시간을 변경, 인력을 충원하는 등 보완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상담소를 다시 열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오후 5시며, 취업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초대해 취업 희망자와 일대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을 매월 개최하며 올해만 10명의 취업을 돕는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가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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