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스테크널러지,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4월7일까지로 연장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가 다음달 7일까지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신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7일 회계감사인인 이촌회계법인은 측은 “감사업무 미종결로 인해 법정 사업보고서 내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회사와 합의를 통해 제출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번달 31일까지 자료 보완을 거쳐 다음달 6일까지 감사 평가 및 검토 수행이 진행될 것이라고 향후 감사 일정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보고서 제출 연장은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일부 감사사항에 대한 추가 자료 요청이 있었다”며 “신속한 추가 보완 자료 제출과 성실한 감사 진행으로 제출 연장 기한 종료 이전에 감사를 조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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