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벤티 사이즈 컵얼음·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출시

CU가 벤티 사이즈 컵얼음과 델라페 아이스드링크를 출시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7일 업계 최초로 벤티 사이즈 컵얼음과 델라페(delaffe) 아이스드링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티 사이즈 컵얼음은 기존 대용량 컵얼음인 ‘빅컵얼음(230g) 보다 두 배 가량 커진 400g 용량의 상품이다. 이에 따라 함께 출시되는 델라페도 기존 대용량 아이스드링크 용량인 335ml보다 1.5배 늘어난 500ml로 기획됐다.

CU는 올해 델라페 운영 상품의 용량을 일반(230ml), 빅(335ml), 벤티(500ml), 1L 사이즈로 다양화하고 종류도 역대 최다인 34종으로 구성했다. 1L 델라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블랙, 스위트, 헤이즐넛, 복숭아 아이스티로 구성됐고 BIG델라페는 레몬, 복숭아, 청포도로 총 3종으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인기 아이스크림 수박바, 스크류바와 콜라보한 아이스드링크를 선보인다. 에이드류도 타트체리를 비롯해 자몽, 유자 등으로 구색을 늘렸다. 특히, 리얼애플 에이드와 리얼딸기망고 에이드에는 실제 과일 원물을 넣어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음료 시장에 대용량 상품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더 큰 용량의 편의점 아이스드링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편의와 개성을 갖춘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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