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일까지 비 소식…최대 40㎜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 5일까지 비소식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4일 오전 전남 남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이날 오후 시간대 집중적으로 내리다 다음날인 5일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내륙 5~20㎜, 전남 해안 10~40㎜다.

기온은 차차 올라 이날 낮부터 대부분 지역이 10℃ 이상 분포를 보이겠으며, 5일에도 15℃ 내외로 예상된다.

4일 낮 최고기온은 10~12℃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3~8℃, 낮 최고기온은 13~21℃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