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주당 90만원 올라설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LG화학이 2일 장 초반 89만5000원까지 급등했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화학은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5만9000원 오른 8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 대비 7.10% 오른 수준이다.

2차전지 업종의 긍정적 주가 전망 영향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차 전지 업종에 대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가에 따른 점진적 이동 수요 증가와 1분기 반영된 풀인 효과가 해소됨에 따라 2분기부터는 반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차전지 업종 내 주요 업체들의 실적도 2분기부터 강한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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