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6400만 원 확보

동신고·오정초·문정초 교육환경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오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북구갑)은 1일 광주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6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선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동신고 외벽보수공사 5억2300만 원 ▲오정초 창호교체공사 7억9300만 원 ▲문정초 창호교체공사 9억4800만 원이다.

동신고는 노후된 외벽이 보수되면서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이 이뤄지게 됐고 오정초, 문정초는 미세먼지, 방음문제가 해결되게 됐다.

조 의원은 “백신보급이 본격화 되면서 집단면역체계 구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학기 등교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올해 일선학교가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해지면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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