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첫 시행 … 대당 최대 2000만원

총 1억2000만원을 들여 약 6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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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양산시가 암과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양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오늘부터 예산 1억2000만원을 소진할 때까지 차량별 판매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전기 굴착기를 신규 등록하는 양산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관내 소재한 법인과 기업이다.

굴착기별 지원금액은 농용전기 굴착기 1톤 1200만원, 전기미니 굴착기 3톤은 2000만원이다.

자세한 지원 대상 굴착기와 보조금액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나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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