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J오쇼핑은 22일 상품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 브랜드 상품을 연이어 방송한다고 밝혔다. 트렌드 변화가 빠른 뷰티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브랜드를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라비앙 볼류마이징 에센스’는 오는 23일 TV홈쇼핑 단독 판매한다. ‘라비앙’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 제품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핑시언니’가 2017년 론칭했다.
‘티르티르 도자기 코어 크림’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 중심을 탄력 있게 잡아주고 푸석한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티르티르’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헬시 라이프 뷰티 브랜드로 뷰티 인플루언서 이유빈씨가 대표로 있다.
‘누본셀 블랑파워앰플’은 다음달 6일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정제수를 넣지 않고 100% 우유 단백질 추출물로 만든 앰플로 24가지 인체적용테스트를 통해 피부 진정 효과, 보습, 안티에이징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 ‘누본셀’은 약 18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뷰티 인플루언서 블랑두부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전문성과 매력을 갖춘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브랜드가 TV홈쇼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구매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브랜드들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발굴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