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6쪽마늘닭죽’ 광고 앤어워드 수상

본죽 '6쪽마늘닭죽' 광고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본아이에프는 20일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의 ‘6쪽마늘닭죽’ 광고 영상이 2020년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식음료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통신부·한국 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공식 후원하며, 매년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6쪽마늘닭죽’ 광고는 SNS에서 이슈화됐던 한국인의 마늘 한 스푼 ‘짤’과 단군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마늘의 민족’ 컨셉으로 제작됐다. 배우 오정세가 한국인의 마늘 사랑을 대변하는 마늘 왕자로 등장해 “잊지마, 우리는 ‘마늘의 민족’이다”라고 외치며 6쪽마늘닭죽이 가진 깊고 진한 마늘의 풍미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김태헌 본죽 본부장은 “밀레니얼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친숙하게 다가가 ‘6쪽마늘닭죽’을 알리고자 했다”며 “계속해서 본죽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함도 놓치지 않는 참신한 마케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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