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과학기술대상서 전남대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전남대학교 은종방 교수가 농식품 분야 우수한 실용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은 교수(농식품생명공학부 식품공학전공)는 지난 17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지역 농산물 가공 저장 연구를 통한 농식품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장과 함께 부상으로 금메달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업, 임업, 축산업, 식품업 등 농식품 분야의 우수한 실용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식품환경개선 등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은 교수는 “그동안 실험실에서 묵묵히 실험 결과를 도출해낸 많은 학생들과 동료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큰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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