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방역·안전 관리 다시 졸라맨다 … BPA, 긴급 방역 강화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감천항 방역상황 점검 “겨울철 안전사고 막자”

부산항만공사 남기창 사장 등 임직원들이 2일 부산 감천항을 찾아 항만방역과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항만 근로자의 안전 관리와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5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을 통한 항만근로자의 전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을 맞자 긴급 방역 강화 조치에 들어갔다.

남기찬 사장은 지난 2일 오후 감천항을 찾아 항만현장의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업계 종사자들도 공공부문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 등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작업환경이 바뀌고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항만 안전사고 예방에도 집중하도록 BPA 감천사업소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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