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 선정

코로나 시대 군민건강증진 기여 보건복지부 표창

완도군이 ‘2020년 건강증진사업 비대면 사업 설명회’에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완도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4일 ‘2020년 건강증진사업 비대면 사업 설명회’에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방역 체계 강화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일상과 사회적 거리두기’ 맞춤형 온택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걷기 챌린지, 비만 예방과 면역력을 키우는 음식 만들기 ‘따로 또 같이 LIVE 집쿡 클래스’,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 체성분 측정 및 대사증후군 발견 검사,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집콕운동 유튜브 동영상 제작 및 홍보, 건강습관 활성화를 위한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5학년 언니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생활 등 대면·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임성식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이 건강증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이다”며 “군민들에게 필요하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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