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표 위장약 새로워졌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겔포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한국인의 위장약으로 사랑받아온 '겔포스'가 새로운 옷을 입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겔포스의 새 패키지를 선보였다. 새 패키지는 겔포스의 상징인 노란색을 유지하면서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를 위(胃) 모양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령제약이 1975년 출시한 겔포스는 과다하게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 2002년 출시된 업그레이드 제품 '겔포스엠'은 흡착과 중화 작용이 강화됐고 위장과 관련한 부작용이 줄었다.

소화성 궤양 환자와 장기 와병 환자도 변비나 설사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2018년 출시된 '겔포스엘'은 위장의 연동운동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불량을 동반한 속쓰림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자극적인 음식 섭취와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속쓰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며 "겔포스엠이 지치고 손상된 위를 빠르게 치유하고 보호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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