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20 ARC 어워즈' 애뉴얼리포트 대상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유한양행의 연례 보고서가 국제경연대회에서 2020년 국내 최고작으로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10일 2020 ARC 어워즈에서 ‘Best of South Korea’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ARC 어워즈는 미국 머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9개국에서 1690개의 보고서가 출품됐다. 유한양행은 제약 부문에서 글로벌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본선에선 국내 최고작으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보고서의 표지, 내부 디자인,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내용 등에서 창의성과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해 연례 보고서는 진취적 열정과 기업 철학인 정직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기업활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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