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아시아 태평양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 참여

문석진 구청장, 서대문구 평생학습도시 조성 우수 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20 연수 아시아 태평양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도시 및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이하 GNLC) 대표 도시로 참여한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유네스코 학습도시의 도전과 성장’이란 주제를 다루는 국제 웹 컨퍼런스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72개 GNLC 회원 도시가 참여한다.

27일 인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일부 사전 녹화가 진행됐으며 우리 시간 기준 29일 오후 6시에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개최 도시인 인천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서울대 교육학과 한숭희 교수의 스페셜 강연,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도시 및 특화도시의 성과 발표, GNLC 타 권역 네트워킹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도시로서 서대문구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우수 사례를 발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서 ‘아시아-태평양 GNLC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시대를 넘어 뉴노멀 학습도시 미래를 향해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GNLC’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비대면 사회에 따른 새로운 온오프라인 스마트 플랫폼 구축 방안’과 ‘아태 지역 GNLC 회원도시 간 정보 공유 및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컨퍼런스 실황은 29일 오후 6시 유튜브에서 ‘연수구 평생학습센터’로 검색해 볼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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