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아기단풍 절정 시기 지난해와 비슷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원)는 백암산 단풍은 10월 셋째 주 고지대부터 물들기 시작했으며, 11월 첫째 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21일 밝혔다.

백암산의 단풍은 여느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불리고, 천년고찰 백양사가 있는 곳으로 일주문부터 백양사까지의 1.5㎞ 구간에 아기단풍 터널길과 천연기념물 제153호 비자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한상식 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공원을 찾은 국민에게 자연이 주는 맑은 정기가 힘이 되길 바라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탐방 거리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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