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혁신도시 사옥 옆에 '제2청사'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2250평 40억9200만원에 매입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옥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사옥 바로 옆에 제2청사를 새로 건립한다.

20일 보훈복지의료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 제2청사가 건립되는 부지는 원주혁신도시 안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클러스터 14블럭 마지막 미분양 장소다.

보훈복지의료공단 현재 사옥의 1.5배 크기인 7439㎡(2250평)에 달하는 이 부지 매입비는 40억9200만원으로, 평당 181만원 꼴이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 부지에 제2청사를 건립,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추가적인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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